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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목에 속하는 생강과의 식물로 여러해살이 풀이며, 뿌리는 식용으로 사용하거나 약용으로도 쓰인다.
생강의 특징
향긋한 향과 매운맛을 가진 생강은 호주와 중국에서 생산량이 많고 우리나라에서 충청이남 지역에서 많이 재배한다. 감기를 완화시키거나 예방할 때 따뜻한 생강차를 많이 마신다. 생강은 약효가 좋아서 차로 즐겨 마신다. 생선과 고기의 비리 내와 누린내를 제거해 주어 생선요리와 고기 요리에 많이 이용하고 김치 담을 때 양념으로도 사용한다. 향긋한 향을 내는 정유 성분은 살균효과에 뛰어나서 고기 삶을 때 많이 이용한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이 이며 채소로 재배하고 있다. 뿌리는 옆으로 자라는 덩어리 모양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황색의 빛을 내며 향긋한 향과 매운맛을 가지고 있으며, 뿌리줄기에는 각 마디마다 잎집으로 형성되는 줄기가 바르게 자라서 높이가 30~50cm의 길이이며 윗부분 잎은 2줄로 나열되어 있다. 잎은 어긋나게 자라고 양끝은 좁으며 밑 부분은 긴 잎집으로 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꽃이 피지 못하나 열대지방에서는 주로 8월경에 잎집에 둘러 싸인 꽃줄기가 20~25cm의 길이가 나오며 그 끝 부분에서 꽃이 핀다.
생강의 영양과 효능
생강이 함유하고 있는 쇼가올과 진저롤 성분은 우리 몸을 보호하는 다양한 기능이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몸이 차거나 손발이 차가운 사람이 먹으면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열이 나는 감기가 걸렸을 때 섭취하면 열을 내려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감기 예방에도 아주 좋은 식품이다. 쇼가올과 진저롤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몸과 혈액을 따뜻하게 해 주어 체온과 혈압을 정상화해 주어 손발이 차가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체내에서 배출해 주어 혈관계 질환인 성인병, 고혈압, 동맥경화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밖에도 쇼가올과 진저롤 성분은 살모넬라, 티푸스, 콜레라균 등 살균하는데 효과가 있어 식중독을 유발하는 균을 살균 및 항균 하여 식중독예방에 도움이 되며 항암에도 도움이 된다. 생강은 울렁거림, 메스꺼움, 구토 증상을 완화해 주는 효과가 멀미약의 2배가량 높다.
생강손질법과 고르는 방법
생강은 물로 흙을 깨끗이 씻은 후에 수저나 칼를 사용하여 껍질을 벗겨준다. 금방 수확한 생강 같은 경우는 껍질이 잘 벗겨지지만 유통기간이 길어지면 수분이 빠져서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을 경우가 있다 이때는 물에 15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벗기면 수월하게 벗길 수 있다. 울퉁불퉁한 골사이에 끼인 이물질은 빼기 힘들 경 우는 골을 중심으로 잘라 주면 쉽게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생강은 편이나 채를 썰어서 사용하기도 하고 생강즙을 내서 사용하거나 생강을 말려서 가루를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생강은 전체적으로 황토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굴곡이 적고 매끈하며 상처 난 부분이 없으며 육질은 단단하고 껍질이 얇을수록 좋다. 한 덩어리에 여러 조각이 붙여 있으며 매운맛과 향이 강할수록 좋은 것이다. 반면에 황토색이 탁해지며 줄기가 가늘어지면서 작은 뿌리가 있는 것은 영양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면 된다. 생강은 섬유질이 많아 일부분만 썩어도 그 속으로 포함된 독소와 곰팡이가 전체로 퍼지기 때문에 생강에 검은 반점이나 썩은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피해야 한다.
생강 편강 만들기
재료 : 생강 1kg. 흰 설탕 800g
위에 생강 손질 하는 방법 설명
1. 손질한 생강은 얇게 편을 썰어야 하는데 손으로 썰면 두께차이가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슬라이스칼로 편을 써는 것이 좋다. 슬라이스 칼로 생강 1kg는 편을 썰어 준다. 슬라이스 칼을 이용할 때는 면장갑을 끼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편을 썬 생강은 물로 2번 정도 씻어서 소쿠리에 담아 둔다
3. 냄비에 물을 2L 정도를 넣고 센 불에서 물이 끓으면 씻은 생강을 넣고 10분 정도 삶아 주는데 센 불은 10분 동안 계속유지한다. 이과정은 생강의 매운맛을 줄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식성 맞춰어 시간 조절을 하면 된다. 나 같은 경우는 10분 정도 매운맛을 제거해 주니 적당이 매운 것이 좋다.
4. 10분 삶은 생강은 소쿠리에 건져서 수분을 날려 주고
5. 오목한 프라이팬에 삶은 생강과 설탕 800g을 넣고 센 불에 볶아주면서 계속 저어 주다가 보면 설탕이 녹아서 설탕물이 생기고 계속 저어 주면서 끓어주다가 보면 설탕이 다시 결정체로 변화는 순간이 있다 이때 불을 약하게 줄이고 볶다가 보면 생강과 설탕이 따로 분리되면서 생강이 고들고들 해지면 불을 끄고 뜨거운 열기에 수분이 그냥 날아가게 두었다가 식으면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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