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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건강

시금치 유래와 효능 시금치 된장국 만드는법

by *생활지혜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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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는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비타민의 보고라고 한다

시금치의 유래

시금치는 이란에서 시작하여 중동지방에서 재배하다가 이슬람교도가 동서남북으로 전파하였다. 중국에서는 파릉이라고 불렸는데  당나라 때 한 문원에 기록하기를 한 스님이 서역 파릉국에서 그 종자를 가져왔다 하여 유래되었다.

시금치는 차가운 날씨에 잘 나라 10월부터 시작해서 이듬해 4월까지 가장 많이 나지만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식물로 줄기의 속의 비어 있고 뿌리는 붉은빛을 내는 채소이다. 한국에서는 48종의 시금치를 기르고 있는데 종류가 다양하며 재배하는 방법에 따라 맛이 다르다. 중국을 통하여 중동에서 아시아로 퍼진 동양종과 유럽에서 가져와 개량된 서양종이 있다.

동양종과 서양종을 교배하여 만들어진 새로운 품종이 요즘 시장에 많이 유통되고 있다. 한겨울에 재배되는 것은 주로 동양종으로 추위에 강하지만 자라는 것이 더디고 색이 서양종보다 진하며 맛이 진하고 달다

시금치는 여러 가지 비타민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비타민A와 C를 함유량이 다른 채소보다 많으며

나이아신과 엽산, 비타민 B1, B2를 함유하고 있다. 무기질 중에는 요오드, 철분,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자라는 어린이나 임산부에게 특히 좋은 알칼리성 채소이다. 

 

시금치의 효능

시금치는 무기질, 비타민. 수분 등 3대 영야소를 다량 함유하여 영양식품이다. 시금치에 들어 있는 엽산은 뇌 기능을 활성화하여 치매 예방을 해주고 구리와 망간의 영양성분은 시금치의 붉은 뿌리 부분에 다량 함유되어 몸에 해로운 요산을 분해시켜 몸속에서 배출해준다.

1. 빈혈 : 시금치는 비타민B6, 칼륨, 철, 엽산 등의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엽산은 철분을 흡수하는데 도움을 주어 비혈예방에 좋고 임산부에게도 좋다.

2. 혈압관리 : 칼륨 성분이 많이 함유하고 있어 체내에 있는 나트륨을 배출해주므로 짜게 먹는 식관으로 인한 고혈압을 예방해 줄 수 있다 틸라코이드라는 영양성분은 혈액 속에 지방 수치를 감소시켜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3 체중조절 : 식물성 식이섬유와 수분등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장활동을 활발하게 해 주어 변비를 예방하고 해결해주는데 도움이 된다. 

4. 지방간 개선 : 시금치에 함유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함으로써 지방간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 한다.

5. 눈건강 : 시금치에 함유된 지아잔티, 루테인, 베타나로틴, 루테인등이 시력을 강화시켜 주고 노안과 백내장 황반변성 위험률을 낮춰 준다 

6. 뼈건강 : 시금치가 함유한 망간, 구리, 비타민K, 칼슘, 인, 마그네슘등이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7. 장건강 : 시금치의 섬유질이 프로바이오틱스로 작용해 장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 방에 도움이 된다.

 

시금치 된장국

준비물 : 시금치 400g, 대파 1 뿌리, 된장 80g, 두부 1/4모, 다진 마늘, 건다시마, 다시 멸치, 쌀뜨물

1. 쌀 씻을 때 처음 씻은 물은 버리고 두 번째 씻은 쌀뜨물 부터 된장국 육수로 준비 합니다. 쌀 뜨물 2리터에 건마시마, 다시 멸치를 넣고 끓여 줍니다.

2. 육수를 끓이는 동안 시금치 뿌리 부분을 살 짝 다듬어서 뿌리 부분에서 4등분을 내고 4cm 정도의 길이로 잘라서 흐르는 물에 5번 정도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 줍니다..

3. 육수가 끓기 시작하고 10분 정도 되면 다시마를 건져 냅니다. 다시마는 오래 끓이면 물이 탁해지고 끈적한 진이 나오기 때문에 건져내고  멸치는 10분 정도 더 끓어 준후에 건져 냅니다. 

4, 된장 80g은 체망에 넣고 끓는 육수에서 건더기를 풀어 주세요. 된장은 염도가 다르기 때문에 한꺼번에 너무 많이 풀면 짤 수도 있으니 조금 풀고 나중에 더 풀어 주는 게 좋습니다.

5. 된장을 푼 육수물에 깨끗이 씻은 시금치를 넣어주고 센 불에 끓이면서 마늘 1스푼과 깍뚝모양으로 썬두부를 넣어 줍니다.

6. 센불에 끓이는 된장국이 시금치가 뭉근해지면 불을 약하게 해서 조금 더 끓다가 다진 대파 넣고 한소끔 끓어 냅니다.

7. 마지막에 싱거우면 새우젓으로 간을 더해도 감칠맛을 더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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