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의 특징과 황태 해장국 끓이는 방법 북어 해장국

황태의 특징과 영양성분 황태 해장국 끓이는 방법 북어해장국 

 

황태의 특징

황태는 한국, 특히 동북부 지역에서 널리 소비되는 건어물의 일종이다. 다음은 황태의 주요 특징 중 일부입니다.

황태는 명태의 내장을 꺼내고 얼음장처럼 차고 깨끗한 물에 24시간 담가 염분을 적당히 제거한 후 공기가 맑고 눈이 많이 내리며 적어도 두 달간 밤 기온이 10도 이하의 추운 고산 지대에서 1월 중순부터 4개월간 덕장에 걸어 얼었다 녹았다 하는 과정을 되풀이하면서 말립니다. 강릉처럼 눈이 많이 내리고 공기가 맑은 지역일수록 환경조건이 좋다.

황태는 살이 노랗고 솜방망이처럼 연하고 부풀어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자지 안혹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지역 특산품 황태는 특히 강원도, 함경북도 등 동북부 지역에서 인기가 높다. 역사: 황태는 한국에서 수세기 동안 소비되어 왔으며 전통 음식으로 간주됩니다. 원래 길고 추운 겨울 동안 물고기를 보존하는 방법으로 개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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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는 동건품(얼려서 말리는 물품)으로 가공되어 널리 유통되었으며 관혼상제(冠婚喪祭)에 있어서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식품이었다.

겨울이 성어기인 명태를 얼려서 말리는 우리 나라 특유의 가공법인 동건법을 사용하여 저장 가능한 제품을 대량으로 만들었는데, 이러한 가공법의 개발이 명태의 대량어획을 가능하게 하였던 것이다.

명태의 어란은 일찍부터 명란(明卵)으로, 명태의 창자는 창난젓으로 가공하여 소비하였고, 간장은 어유(魚油)를 만들었다. 이것이 간유의 주원료가 되는 것은 주지하는 바다. 명태는 버릴 것이 없이 모두 이용되는 중요 물고기인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있어서 명태는 가장 많이 생산되는 물고기의 하나였다. 명태 어획이 최고기록을 세웠던 1940년에 있어서의 어획량은 27만 M/T 이상이었다.

이는 당시의 총어획량의 약 16％를 차지하는 것이었다. 당시의 주요 어구는 기선저인망(機船底引網)과 자망이었다. 전자는 규모가 크고 능률적인 어구였는데 그 허가가 일본인에게 편중적으로 부여되었고 이 어업을 경영한 일본인들은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었다.

광복 이후에는 국토의 분단으로 주어장이 떨어져 나가게 되었으므로 명태어업은 큰 타격을 받았다. 광복 이후 수년간에 걸쳐서 명태 어획량은 불과 1만 여 M/T 수준에 머물고 있었다.

그 이후 점차 증대되어 1980년대에는 연간 10만M/T을 초과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이와 같이 어획량이 증가하였던 것은 과거에는 어획이 금지되어 있었던 노가리라는 명태새끼를 무차별 어획하였기 때문이며, 최근에는 어획량이 감소하여 1997년에는 6,373M/T를 잡는 데 그쳤다.

1960년대에 북태평양의 명태어장을 개척한 이후 어획량이 급속도로 증가하였다. 1970년에 1만 2708M/T에 불과하던 명태 어획량이 1976년에는 44만 4516M/T이나 어획되어 경이적인 어획량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1977년부터 미국과 소련이 200해리 경제수역을 설정하여 우리나라 어선의 어획을 규제함에 따라 명태 어획량은 급속히 감소하여, 1986년에 해외어장에서 잡은 명태의 총어획량은 21만 5814M/T이었다.

황태

황태의 효능

황태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음: 황태는 근육 조직을 만들고 복구하는 데 필수적인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약 80%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운동선수와 보디빌더에게 훌륭한 식품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 풍부: 황태에는 뇌 건강과 체내 염증 감소에 중요한 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심장병, 뇌졸중 및 특정 유형의 암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소화 개선에 도움: 황태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배변 조절과 소화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탄수화물, 단백질 및 지방의 소화를 돕는 효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면역 체계 강화: 황태에는 건강한 면역 체계에 필수적인 비타민 A와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비타민은 또한 항산화제 역할을 하여 세포를 손상시키고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한 자유 라디칼로부터 신체를 보호합니다.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음: 황태는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이 많아 체중 감량에 좋은 식품입니다. 황태의 단백질은 포만감을 증가시켜 먹는 음식의 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네랄 함유: 황태는 또한 뼈 건강, 에너지 생성 및 적혈구 형성에 중요한 칼슘, 인, 철과 같은 미네랄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황태해장국 끓이는 방법

재료 준비 4인분 콩나물 300g 황태 40g 무우 한토막 쌀뜨물 1.5L 참기름 1스푼 계란1개 국간장 1스푼 멸치액젓2스푼 대파 1/2대 다진마늘 1/2스푼 스푼은 밥먹는 숟가락 기준입니다.

1. 황태 40g은 물에 살짝 씻으면 바짝 마른 황태가 금방 물을 빨아 들입니다. 

살짝 씻은 황태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2. 콩나물 300g 흐르는 물에 씻어 소쿠리에 물기를 빼줍니다

3. 무는 한입크기로 나박 썰어줍니다.

4. 준비된 무우와 황태는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중간불에 무가 살짝 익을 정도로 볶아줍니다.

5. 무가 어느정도 살짝 익어 보이면 쌀뜨물을 재료의 양에 따라 국물의 농도를 맞추부어 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멸치 육수를 넣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북어와 콩나물 무우에서 감칠맛이 나니 쌀뜨물로 끓어 주시면 맛있습니다.

6. 쌀뜨물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콩나물 넣어주시고 파는 송송 썰어 넣어 주시고 다진 다늘 넣어 주시고 콩나물이 어느 정도 익으시면 극간장 1스푼, 멸치액젓 2스푼 넣어 주시고

7. 계란 하나 풀어서 국물 위에 한바귀 휘 둘려주고 한 30초 후에 살짝 저어 주시면 위원한 황태해장국이 완성됩니다.

30초 후에 계란을 저어주는 이유는 바로 저으면 계란의 입자가 너무 작아서 국물이 탁해집니다. 30초 동안 계란이 살짝 익으면 계란의 입자가 더 굵어지기 때문입니다.

시원한 해장국이 완성되었습니다